1/18 페이지 열람 중
플러스님의 ‘누나는 변태성욕”이란 야설을 읽다 보니까 혹시나 내가 그 글의 누나와 같은 성적 취향이 있는 여자와 결혼을 할 수도 있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. 그녀는 아마도 시간이 지난 뒤에는 나 하나만으로는 만족을 못했을 것 같습니다. 옛 추억에 젖어서 옛날을 생각하면서 내 이야기를 풀어 봅니다. 이 글은 미안하게도 야한 장면 묘사가 별로 없을 것 같습니다.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내가 예전에 만났던 그리고 결혼까지 진지하게 …
겨우 흑맥주 몇잔 뿐이었는데 얼굴이 새빨갛게 달아올랐다.체질적으로 알콜이 안받기도 했거니와 요새 간에 상당한 무리가 있었으리라.오늘 처음 보게 된 그년-그녀는 스스로 암캐년이 되길 원했다-은 나를 주인으로모심이 즐거운지 저녁 늦게 만나 식사를 하면서 입가에 작은 미소가 떠나질 않았다.분명 아랫도리가 근질거렸을게야.식사 내내 즐거운 듯 하지만, 약간은 내가 두려운 듯한 발그레한 얼굴로 식사를 마친그년을 이끌고 근처 맥주집으로 이동했다. 채팅으로 만나 이야기를 나누던 중,술에 약하다는 사실을 알게 됐고, 서로 간의 더 나은 플레이를 위…